켄 그리핀(Ken Griffin)

켄 그리핀(Ken Griffin)은 미국의 헤지펀드 매니저이자 기업가입니다. 그는 다국적 헤지펀드인 시타델 LLC의 설립자, 최고 경영자, 공동 최고 투자 책임자 및 80% 소유주입니다. 그리핀은 1968년 10월 15일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하버드 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했습니다. 졸업 후, 그리핀은 골드만삭스에서 2년 동안 은행가로 일했습니다. 1990년, 그리핀은 22세의 나이에 시타델을 설립했습니다.

 

시타델은 퀀트 기반의 헤지펀드로, 컴퓨터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 다양한 자산에 투자합니다. 시타델은 설립 이후 빠르게 성장하여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큰 헤지펀드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리핀은 시타델의 성공을 이끌며 억만장자가 되었습니다. 그리핀은 정치적으로 보수적이며, 공화당 기부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또한 슈퍼 PAC인 "후버 연구소"를 설립했습니다. 후버 연구소는 공화당 후보자를 지지하는 정치 싱크탱크입니다. 그리핀은 논란의 여지가 있는 인물입니다. 그는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와 관련하여 비난을 받았습니다. 그는 또한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를 지지한 것으로 비난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리핀은 또한 찬사를 받은 인물입니다. 그는 시타델의 성공으로 억만장자가 되었으며, 그의 재산은 사회에 기부하고 있습니다. 그리핀은 또한 하버드 대학교,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시카고 대학교 등 여러 대학에 기부했습니다.

켄그리핀(Ken Griffin), 시타델 (CITADEL)

켄 그리핀의 헤지펀드인 시타델의 2022년 펀드 수익률은 28.7%입니다. 이는 2021년의 16.1%를 크게 웃도는 것입니다. 시타델의 펀드 수익률은 미국 증시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시타델은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 다양한 자산에 투자하고 있으며, 컴퓨터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투자 결정을 내리고 있습니다.

 

켄 그리핀은 비트코인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비트코인을 "거품"이라고 부르며, 결국 가치가 사라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또한, 그는 비트코인이 자금세탁과 테러리즘에 사용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그리핀은 2017년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했을 때, 비트코인 투자자들이 "눈물을 흘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2022년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했을 때, 비트코인은 "자산의 종말"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핀의 비트코인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는 많은 사람들에게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투자자들은 그리핀이 비트코인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또한, 그들은 그리핀이 비트코인에 대한 자신의 부정적인 견해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을 떨어뜨리려 한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그리핀은 자신의 의견을 철회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는 비트코인이 안전한 투자가 아니며, 결국 가치가 사라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억만장자인 켄 그리핀은 2023년 1월 24일, 시카고 대학에 1억 2,500만 달러를 기부했습니다. 이 기부는 시카고 대학 역사상 두 번째로 큰 기부금입니다. 이 기부금은 시카고 대학 경제학부의 이름을 "케네스 C. 그리핀 경제학부"로 바꾸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그리핀은 시카고 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한 졸업생입니다. 그는 시카고 대학에 기부한 이유에 대해 "시카고 대학은 제게 매우 중요한 곳입니다. 저는 시카고 대학이 경제학 분야의 세계적인 리더가 되도록 지원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